심근경색이란
심근경색은 심장근육의 일부가 혈액 공급이 감소하거나 차단되어 손상을 입는 상황입니다. 이는 일반적으로 혈관이 막히거나 혈액 순환이 감소되는 동안 발생합니다. 심근경색은 일반적으로 심장근육의 손상이 영구적이며, 심장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입니다.
심근경색 전조증상
1. 가슴통증
심근경색의 가장 일반적인 전조증상은 가슴통증 입니다. 통증은 대개 가슴 전체 또는 왼쪽 가슴이 쥐어짜는 듯한 느낌으로 나타납니다. 초기에는 가슴이 꽉 눌리는 듯한 둔한 통증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. 통증은 종종 팔, 어깨, 목, 턱 등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.
2. 호흡곤란
호흡이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. 이는 심장이 충분한 혈액공급을 받지 못하면서 심장근육이 손상을 입기 시작할 때 발생합니다.
3. 구토 또는 오심
구토 또는 오심 전조증상 중 하나입니다. 급성 심근경색의 25%는 가슴통증 없이 구토 또는 오심 증상만 나타날때도 있습니다.
4. 불규칙한 맥박
심장이 충분한 혈액공급을 받지 못하면서 심장근육의 비정상적인 수축과 이완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.
5. 식은땀
심한 가슴통증이 20분 이상 지속되고 더불어 식은땀이 난다면 급성 심근경색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.
6. 체한 것 같은 느낌
다른 증상없이 체한 것 같은 느낌의 답답함이 들 수 있습니다. 주로 여성, 당뇨병 환자에게서 발견되며, 소화불량으로 오인하여 방치할 수 있습니다.
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은 매우 중요하므로,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능한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.
심근경색 진단방법
심근경색 진단방법으로는 혈액검사(CK-MB, LDH, Myoglobln, Troponin 수치), 심전도검사, 스트레스검사, 심장초음파, 자기공명영상, 심장동맥조영술 등이 있습니다.
심근경색 치료방법
내과적 치료로는 혈전용해제, 베타차단제, 항혈소판제,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를 이용한 약물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.
외과적 치료에는 경피적 관상동맥 확장성형술(PTCA), 관상동맥우회(CABG), 경피적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 등의 시술을 할 수 있습니다.
'생활과 건강정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천식증상과 치료법 (0) | 2023.04.03 |
---|---|
방울토마토 구토 원인은 무엇일까요? (0) | 2023.03.31 |
불면증 극복하는 방법 (0) | 2023.03.08 |
멀티 페르소나의 시대 (0) | 2023.03.07 |
김영란_ "잊기 좋은 이름" 중에 (0) | 2023.03.06 |
댓글